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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7회 新美術會展-서울갤러리

제6회 군포미술의 만남展

제2회 源美會展-순천미술의 滿開를 위한 역할의 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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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연금 개인전-소박하고 서정적인 자연주의

공 모 전

제23회 대한민국 미술대전 문인화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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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 욕망전 - Soft Desire

남기종 개인전-예술적 감성과 승화된 심성으로 표출된 자연을 화폭에 담아

정황래 개인전-보기(遠)의 재해석

인천 연수문화원 기획 초대-자연과 인간을 배우는 새로운 지평

2004년 06월호 > 전시 > 그룹전 > 제6회 군포미술의 만남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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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I 룹 I 전

제6회 군포미술의 만남展

2004.5.13 ~ 5.17 군포시민회관 전시실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선도적 역할

군포를 중심으로 하여 활동하고 있는 미술단체인 한국미술협회 군포지부(지부장 한철수), 열린화가협회(회장 정경서), 산본사랑 화우회(회장 안혜숙), 상미회(회장 노선순), 군포 사진연구회(회장 한재수) 의 「군포미술의 만남전」이 2004년 5월 13일부터 5월 17일까지 군포시민회관 전시실에서 열렸다.

여섯 번째를 맞는 이번 초대전을 계기로 수도권의 위성 도시로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지역을 아끼고 사랑하는 미술인들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선도적 역활을 하였으며 시민 화합과 정서를 함양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군포미술협회 한철수 회장은 초대의 글에서 “군포를 문화예술이 숨쉬는 도시로 만들고자 온 시민들은 염원 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미술협회 회원은 한국화, 서양화, 서예, 조소, 공예분야등 다양한 미술 분야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 하고 있습니다. 군포시가 지향하는 문화예술이 숨쉬는 고을이 되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의 참여와 적극

적인지원이 함께 해야 할 것입니다”라고 피력하고 있으며 김윤주 시장은 축사에서 “문화예술에 대한 욕구가 점중되는 요즘 미술문화는 우리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키는데 보다 넓은 시각을 제공해 준다는 측면에서 그 역할과 중요성이 한층 강조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군포시가 추구 하는 정책 중의 하나도 문화예술의 도시로 만들어 나가는 것입니다”라고 말하고 있다.

70여명이 참여한 이번 전시를 통하여 관내 미술단체간의 화합의 장이 되었으며 시민들에게 다양한 작품을 감상하는 계기가 됨과 동시에 유망한 작가 발굴의 장이 되기도 했다. 앞으로 출품작가 중 우수한 작품을 선정하여 군포시장의 명의의 「올해의 작가상」을 제정하는 제도를 만들어 창작 의욕을 높이고, 향후 「군포 아트패스티벌」이란 명칭으로 확대 전시 하여 명실공히 군포를 대표하는 미술축제로 발전 시키기로 하여 앞으로 의 다양한 문화활동이 기대 된다.

특별초대작가 최승만作 <한복의 곡선미>

김계환作 <生-Mayday2>

김나정作 <흐르는대로>

제6회 군포 미술의 만남전에 참여한 작가는 그리이스에서 17년간 활동을 하다가 군포에 정착하여 작품활동을 하는 최승만 화백을 비롯 한철수, 황대렬, 김민정, 오영희, 고명숙, 김계환, 문향숙, 김나정, 송인자, 유명희, 윤영숙, 이성신, 이해봉, 한혜진, 임명희, 장우순, 홍옥순, 안경숙, 이선희, 황순례, 김문태, 이경화, 강재옥, 권경애, 권정혁, 김명희, 김소영, 방영란, 손영호, 이숙영, 이혜자,

임희선, 전숙희, 한옥이, 전창봉, 강희진, 김명애, 임혜랑, 강인숙, 김영숙, 박정일, 박종숙, 배선한, 어희경, 유계숙, 이양희, 이주희, 진영미, 홍용우, 김선숙, 김선희, 김은미, 남월향, 노선순, 안영자, 이상열, 이선희, 황명옥, 권정희, 김량옥, 문서진, 선우미숙, 손은주, 송미령, 안혜숙, 이광순, 김순염, 한재수 등이 참여했다.

김문태作 <바람의 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