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을유년 새해를 맞아 인사아트프라자에서는 한국화 서양화 작가들의 작품을 1, 2부로 나누어 전시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작가는 모두 200여명으로 10호 정도의 소품이지만 작가마다 표현하고 있는 독특한 조형언어들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어서
보는이에게 새로운 감흥을 불러 일으켰다.
인사프라자갤러리 김나라관장은 작가들에게 작업활동을 하는데 있어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이번 신년초대전을 기획하였다고 말하고 있는데
앞으로도 다양하고 활기찬 작가들의 작품이 자주 기획되어서 폭넓은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많은 미술애호가들에게
한국현대미술의 위상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이번전시는 강건호, 강애란, 구태희, 권창희, 김난주, 김봉렬, 김부자, 김은희 김지현, 김헌택, 김현옥, 노달수, 박병준,
박은라, 변영혜, 성숙자, 신은봉, 양주현, 어희경, 유희승, 이길순, 이명현, 이영수, 장우의, 조정환, 차경자, 추경희,
황원경, 황재순, 황혜주씨 외 170명이 참여했다.
구소영 <수련> Oil on Canvas
|
|
이희경 <May Day>
윤명숙
민오금 <기다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