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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년 01월호 > 전시 > 그룹전 > 전통미술의 맥을 계승하고 새로운가치창조 - 아트피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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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titled Docu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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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피아회展
ARTPIA FINE ARTS GROUP EXHIBITION
2004.12.22 ~ 12.28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
전통미술의 맥을 계승하고 새로운 가치창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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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 서양화, 조소, 서예, 공예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되어 종합적인 성격을
띤 아트피아 회원전이 많은 사람들의 관심 속에 열렸다. 각 장르마다 개성적인 면이 돋보였던 이번 전시회는 5년간의 짧은 연륜
속에서도 괄목상대(刮目相對)하리 만큼 내실 있는 그룹전으로 발전하여 한국의 현대미술의 흐름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는 귀한 자리였는데
이에 선학균 아트피아 회장은 인사말에서 “이번에 출품된 작품들을 직관(直觀)하면서 느껴지는 것은 출품하신 한 분 한 분의 귀중한
정신적 소산물인 작품세계의 진수를 발견하게 되었고 전시회에 작품을 출품하신 작가 자신의 예술세계를 반추해 보며 예술의 이상향을
추구하며 개인의 인격적 변화와 작품제작의 변신추구를 검증하는 계기도 마련되어졌다고 여겨집니다. 현대미술의 홍수 속에서 ‘전통미술의
맥을 계승하고 새로운 가치창조’를 위한 캐치플레이즈를 내걸고 전시되는 점이 특징으로 각 부문마다 독자적인 조형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따라서 한국성을 바탕으로 한 고유한 미감과 정감, 그리고 세계적인 미술의 흐름인 추상성을 내포한 형상미와 다양성을 수용한 폭넓은
예술이념을 공존시켜 각 장르가 지닌 순수예술을 작가적인 조형성과 독창성이 창출되어 있음을 이번 전시를 통해서 파악하고 인지하게
됩니다”라고 술회하고
신승범 <장호원 도원> 53 x 45.5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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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듯이 아트피아 회원전이 순수미술단체로서 뿐만 아니라 작가만이 지닌 고유성,
독자성, 참신성, 창의성이 한 시대에 나타났던 뚜렷한 예술사조로서 재조명되고 재해석되기를 기대하며 아울러 비중 있는 새로운 미래를
향한 정체성을 발견하고 나아가 보다 나은 관계의 시각적 언어와 작품활동의 발전이 있기를 바란다.
아트피아회는 이병무, 이학상, 인은항, 이수표, 신범승씨를 고문으로 하여 선학균회장, 이경모(수석), 오용환, 여영구 부회장,
그리고 감사는 이영림, 심문선씨가 맡고 있으며 조기영(전시운영위원장), 장우의(국제분과위원장), 양주현(사업본부장), 장재운(한국화분과위원장),
전준희(서양화분과위원장), 임영란(조소분과위원장), 신상덕(서예분과위원장), 한성숙(사무국장), 김영희(재무), 천민정(총무)
가 각각 임원으로 수고하고 있다.
신학균 <도심야경> 70 x 32.5cm
이경모 <이야기> 33 x 53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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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에는, 한국화 / 강현정, 고원례, 구태희, 권청자, 권혁진, 김갑수,
김권섭, 김신자, 김연순, 김영희, 김재일, 김재환, 김정은, 내혜훈, 박은라, 박정일, 서복례, 선학균, 송 금, 송미자, 심문선,
안영자, 안정완, 양남자, 양승옥, 양인애, 우희춘, 이경모, 이경임, 이귀임, 이기선, 이병무, 이애련, 이영림, 이윤재, 이은영,
이태근, 이학상, 장재운, 전명애, 정완현, 정재원, 조기영, 조남용, 조돈형, 조성옥, 천민정, 최동춘, 최선미, 최현미, 추현철,
필영희, 한문빈, 한성숙, 홍성원, 신상덕
서양화 / 곽혜숙, 김경옥, 김명숙, 김봉기, 김선영, 김선희, 김성애, 김화숙, 김효정, 김희길, 남궁혜영, 박 일, 박종순,
석점덕, 송명재, 신범승, 신여선, 오용환, 이미숙, 이삼이, 이은항, 이혜란, 장우의, 장인성, 전준희, 정향숙, 최장혜, 최진희,
홍승욱, 황혜경, 황혜영
조소 / 양주현, 오정숙, 이강식, 임영란 씨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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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자 <고향> 40.5 x 30cm |
김정은 <강이 있는 풍경> 79 x 45cm
내혜훈 <자리찾기> 162 x 130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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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라 <태동 II> 56 x 72cm
정재은 <간월산 홍류폭포> 53 x 45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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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희춘 <姑> 10호
이애련 <冬栢> 70 x 70cm
이태근 <영월 주천강> 41 x 53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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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명애 ,봄의 합창> 76 x 44cm
천민정 <I want to fly> 72 x 27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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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혜숙 <어느 여름날> 65 x 53cm
김경옥 < 심성. 30 x 30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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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덕 <훈민정음> 화선지에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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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숙 <The Story of Forest> 30 x30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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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희 <in My Memory> 53 x 45.5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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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숙 <추억> 65.1 x 53cm
이혜란 <가을 예찬> 53 x 45.5cm
장인성 <땅위에는> 53 x 33cm
정황숙 <꿈을 머금고> 41 x 53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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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혜영 <우주에서> 90.9 x 72.7cm
양주현 <日月과 七星의 빛> 8 x 3 x 4cm
임영란 <사랑 그리고 사랑으로> 70 x 29 34cm
이강식 <공존의 샘> 35 x 31 x 56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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