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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년 01월호 > 국내외미술동향 > 해외 초대전 > 자연의 내면에 존재하는 생명력의 작은꽃들 - 윤해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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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titled Docu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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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해옥 작품전
2004. 11. 11 ~ 11. 14 프랑스 릴 GRAND PALAIS
자연의 내면에 존재하는
생명력의 작은꽃들
정금희 / 전남대학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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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페미니즘 작가들은 자신의 신체나 여성의 이미지를
가지고 자신의 주체가 되어 조형세계를 만들어 나간다.
그 중의 하나가 꽃이라는 소재인데 이것은 아름다움, 사랑스러움, 부드러움등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런 관점으로 볼때 작가 윤해옥은 페미니스트라 할수 있다. 그녀의 그림을 처음 보았을때 느낌은 꽃의 일부를 크게 부각시켜 장식적이고
, 도안적이며, 평면적으로 형태를 단순화하여 아동화에서 볼 수 있는 천진무구한 순수한 이미지와 흑 또는 백의 바탕위에 강렬한 색체인
빨강, 노랑, 보라등의 원색을 사용하여 강한 인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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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말하면 윤해옥은 이번 개인전에서 작은꽃들이 지닌 자연의 내부의 생명감을 표현하여
보는 이에게 따뜻하고 부드러운 감수성을 전달하고자하는 의도를 지닌것같다. 그래서 그녀는 식물의 모티브와 함께 유기적 형태로 단순화하고
전체적인 화면에 곡선으로 대상을 묘사하여 여성으로서의 감수성이 진한 이미지를 표출하였다. 또한 그녀의 작은 꽃들의 단면을 클로즈업
시켜 자신이 느끼는 지적인 감성을 리듬감있게 표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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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53 x 45.5cm |
<꿈> 53 x 45.5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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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53 x 45.5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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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ites fleurs de la
vivacite≪ existant dans la nature interieure
En ge쳌e쳑al des artiste fe쳋inistes contruisent leurs mondes plastiques
par l’ utilisation de leurs corp ou des images de la femme. Dans un des
sujets favoris est la fleur, cela a la signification de la beaute≪, de
parfume, de la tendresse. A ce point de vue, Yoon Hae-ok fait partir des
artistes fe쳋inistes. La pre｀miere rencontre avec ses travaux J’ ai vu
des images tr e｀s pures dont nous pouvons voir dans des dessins de l’
enfant, cela est du par la simplification des fleurs agrandis en formes
plates, stylise≪ es st de≪ coratives. Et J’ ai eu la sensation primitive
en raison de l’ utilisation des couleurs pures et viva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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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les que rouge, le jaune, le blue et le violet applique≪ s sur des surfaces
blanche ou noire. (...)
Dans cette exposition (en 1999), le peintte exprime, d’une part, des prtites
fleurs qui sont la vivacite≪ profonde de la nature et, d’autre part, a l’
intention de transmettre la sensibilite≪ douce au spectateur. C’est la raison
pour laquelle elle simplifie le motif du ve≪ ge≪ tal en forme organique
et de≪ peint l’objet en ligne courbe sur la surface pictirale. Et elle prend
le profil des fleurs par le pris de vue rapprochee≪ et exprime la sensibilite≪,
qu’ elle ressent, d’ une facon rythme≪ e. (...)
Jung Kum-Hee
professeur de l’ Universite≪ Chon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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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53 x 45.5cm |
<꿈> 53 x 45.5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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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약력
* 전남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과 졸업
* 전남대학교 대학원 미술학과 졸업
* 개인전 3회
* 제31회 전라남도미술대전 대상 수상(남도예술회관)
* 한국현대작가 뉴욕초대전(뉴욕 노호갤러리)
* 꽃, 여인, 자연전(궁동갤러리)
* 스페인판화 초대전(SPAIN)
* 남부현대미술제(96-98)
* 여성작가 30전후 초대전(송원갤러리)
* 전남대학교 교수미전(97-98)
* 괌, 사이판, 필리핀, 일본규수 등 스케치전(95-97)
* 성재개관기념 여성작가 초대전(성재미술관)
* 전국누드크로키전(안산문화회관)
현재
* 한국미협, 광주여류화가회, 광주예술사회, 무등회 회원
* 전남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과 조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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