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생 그리고 노래 65.1 x 45.5cm 2007
좋은 작품이란 “잘 그린 그림”이 아니고 “진실한 작품”이어야 한다는 미학이 그의 작품을 바로
설 수 있는 관건이 되는 셈이다. 양계탁이 체질적인 작가라지만 그것은 박수근처럼 배움이 없었기 때문에 오는 불가피함은 아니다.
그는 일찍이 50년대에 ”아카데미 줄리앙“ 같은 미술학원이 존재했던 예향 목포에서 청소년기를 보내고 광주사대, 조선대를 거치며
아카데미즘에서 모더니즘까지를 섭렵한 작가다. 어지간하면 그도 남도출신 작가들처럼 테크닉에 탐닉하며 아카데믹한 행복한 풍경화에
안주했을 법하다.” 고 술회하고 있듯이 그는 다양한 삶의 체험을 통해 얻어진 경험들을 화폭위에 진실성으로 녹아내고 있다. 앞으로도
더욱 정감어린 자신만의 화법을 연출해 내기를 기대해본다.
- 편집부 -
아름다운 꽃밭을 그대 만나거든 마음대로 앉아 노니다가 가시오
65.1 x 50cm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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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꽃밭을 그대 만나거든 마음대로 앉아 노니다가 가시오 60.6 x
50cm 2006
주요약력
• 조선대학교 문리과 대학 미술학과, 동국대학교 교육대학원 졸업
• 개인전 14회
• 대한민국미술대전, 대한민국정수미술대전, 무등미술대전,
대한민국미술전람회, 전국공모 인천광역시 미술대전,
신미술대전 심사위원 역임
• 평택문화공로상, 교육공로상,(평택교육회), 청조회 그랑쁘리 수상
• 한국미협전, 경기미협전, 청조회전, 대한민국회화제, 조미회전, 동락전,
일상전, 종로미협전, 고양미협전, 청유회전, 고양원로작가회전, 야우회전,
삼목회전
• 그 외 국내외 초대전 다수
• 함평여중, 목포영흥중·고, 문태중·고, 묵호여자중·고,
영택동중·고등학교 미술교사 역임
작품소장
대한민국국회의사당, 조선대학교미술관, 제주도기당미술관,
목포향토문회회관, 프랑스빠리아드작미술관, 타이완타이페이 문화대학박물관,
한국은행본점, 국민은행본점, 삼성출판박물관, 일본 오사카 고향의집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