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전시포커스 |
 |
|
|
|
|
|
|
|
|
|
|
|
|
|
|
| 지역화단 |
|
|
|
|
|
|
|
| 전시리뷰 |
|
|
|
| 서울미술관 誌上갤러리 |
|
|
|
|
|
|
|
|
 2009년 07월호 > 전시 > 전시포커스 > 윤진섭 - 몸을 주제로 한 작가들의 독특한 시각과 상상력 <몸의 언어>
|
|
Untitled Document
—————————————————————————————————————————————————————————————
전시포커스
몸의 언어 -
The Body Speaks
1부 - 2009. 5. 1~ 5. 24 / 2부 - 2009. 5. 29 ~ 6. 28
갤러리 터치아트 1, 2층 전관 (헤이리 아트밸리)
참여작가
1부 : 김 준, 김성남, 김용문, 문범강, 박원주, 이용덕, 정복수,
데비한, 한효석
2부 : 권여현, 노세환, 박승모, 안창홍, 이상현, 이혁발, 천성명, 홍지윤, 황주리
|
평론가 윤진섭이 바라본
몸을 주제로 한 작가들의 독특한 시각과 상상력
|
윤진섭 지음 / 타치아트 / 271쪽 |
|
몸은 20세기 문화사의 중요 화두로 철학, 문학, 미학을
포함한 사회문화적 연구의 대상이 되고 있다. 특히 1980년대 포스트모더니즘 등장 이후 대두된 감성의 복권과 여성 및 환경 에
대한 주목과 관심은 몸의 의미를 더욱 확장시켰으며 시각예술에 있어 그 표현방식은 다원화 되었다. 20세기를 마감하고 새로운 세기를
앞둔 세기말적 불안과 위기의 상황 속에 몸은 담론 생산의 대상이자 문화현상의 하나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이렇게 몸에 대한 해석이 활발히 쏟아지던 20세기를 막 지나온 지금, 몸이란 우리에게 어떤 의미였으며 앞으로 어떻게 논의될 것인가를
생각해 볼 시점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런 맥락에서 미술평론가 윤진섭씨는 90년대 이후 활발히 전개된 한국현대미술의 단면을 ‘몸의
언어’라는 주제로 책 출판과 함께 1부와 2부에 걸친 전시를 통해 회화, 조각, 사진 등 다양한 매체의 한국 현대작가 18명의
40여 작품을 소개했다.
특히 이번 전시는 몸을 주제로 한 작가들의 독특한 시각과 상상력으로 표현된 몸과 관련한 한국미술의 현주소를 살피고자 기획되었는데
작가의 작품 속에 담긴 몸에 대한 표현 언어들을 한 눈에 이해 할 수 있도록 1부에서는 보편적인 인간 존재의 현실을 제시함으로써
몸에 대한 해석의 변화를 살필 수 있었으며, 2부에서는 개별적인 욕망 속에서 정체성을 찾고 있는 현대인들의 초상을 볼 수 있었다.
아울러 전시 된 작품을 통해 인간의 몸에 대한 작가 자신들의 삶의 방식과 내적인 이미지를 엿 볼 수 있었으며 몸이 갖는 의미와
전개양상이 한국 현대미술에 있어서 어떤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지에 대해 되돌아볼 수 있는 자리였다.
- 편집팀 - |
|
|
|
|
왼쪽: 한효석
Unmasked Exposing Whant
Lie_s Beneath11
250 x 178cm 2009
|
 |
|
맨위 우측: 데비한
Seated Three Graces
160 x 235cm 2009
왼쪽 위: 문범강
The Red Foot
116.8 x 91cm 2008
왼쪽아래: 김준
Cradie Song-VivienneWestwood
160 x 80cm
2009
바로 위: 김용문
방사 방사 방생
제주도 이호바다, 서울한강,
퍼포먼스 1985
왼쪽: 김성남
Ubermensch
160 x 130cm 2008
|
|
|
|
맨 위: 박원주 Chair for Monophobia 145 x 70cm
2004
중간 왼쪽: 이용덕 Diving 0609 116 x 200 x 20cm 2006
왼쪽아래: 이혁발 Sex Mini-Maid 145 x 95cm 2003
중앙 위: 권여현 The Net Man 200 x 240cm 1996
오른쪽: 천성명 Swallowing the Shadow 85 x 37 36cm
2008
중앙 아래: 정복수 Indignation 103 x 135.5cm 1986 |
박승모
Lie, Sangbong's Dress
220 x 220 x 194cm 2008 |
|
 |
|
황주리 Botany 130 x 160.2cm 2008 |
노세환 Little Long Moment(London) 100 x 200cm 2008 |
홍지윤 Bohemian-Goddess in the Garden
210 x 150cm 2008 |
|
안창홍 The Artist's Shit
162 x 112cm 1999 |
|
이상현 Little Siddhrlhta
180 x
100cm 2005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