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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년 01월호 > 국내외미술동향 > 지역화단 > 제2회 경기도 광주미협전 - 너른골 미술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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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titled Document
제2회 경기도 광주미협회전 너른골
미술축제
2004. 12. 23 ~ 2005. 1. 16 광주 영은미술관 제1전시장
광주시민에게 작가와 감정을
공유할 수 있는 장이 되고자
지춘상 / 전남대 명예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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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경기도 광주지부회가 주최하고 광주시, 광주예총 영은미술관이
후원하는 제2회 너른골 미술축제(광주미협회전)가 영은미술관에서 열렸다.
지난해에 광주미술협회 창립전이 남한산성에서 개최된 데 이어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너른골 미술축제’는 동시대미술의 발전과 지역의
문화생활 향상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는데 이에 양원종 광주미협회장은 “오늘날 우리사회는 치열한 경쟁과 국제적 분쟁, 불확실한 미래와
시시각각으로 변해가는 사회현상에서 정서의 불안과 심성의 변화가 날로 그 심각함을 더해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여건 속에서 그 해결의
실마리는 예술과 문화의 접근으로 어느 정도 가능하다고 사료됩니다. 이에 너른골 미술축제는 미술전시를 통해 청소년을 비롯한 모든 시민에게
창조적 성취감과 정신의 정화는 물론 풍부한 감성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마음의 풍요로움을 찾는 우리광주 시민에게 작가와
감정을 공유 할 수 있는 좋은 장이 되고자 끊임없이 노력할 것을 약속드립니다”라며 광주미협의 활성화와 미술문화 발전을 위해 앞장
설 것을 다짐하고 있다.
서울로 집중된 전시풍토 속에서 이번 전시는 광주 지역의 독특한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전시로 한국현대미술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미래상을
살펴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작가들간의 우의를 돈독히 쌓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할 수 있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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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혜림 <보물찾기>
김옥덕 <세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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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식 <바닷가의 섣달>
신영길 <장미향 그리고 포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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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역작가들은 이번 그룹전을 통해 서로의 화합과 교류는
물론 지역의 한계성을 되짚어보는 계기가 마련되었는데 앞으로도 여러 가지 새로운 시도로 미술계 뿐만 아니라 광주시민들에게도 미술문화
보급이라는 차별화된 모습을 선보여 많은이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제공과 함께 명실상부한 협회전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해 본다.
이번 전시에서의 참여작가는 다음과 같다.
동양화부문 - 고혜림, 김옥덕, 김충식, 신명길, 안해경, 양원종, 이돈순, 이한동, 최현주
서양화부문 - 강숙영, 경영란, 곽남신, 김성자, 김화자, 남영희, 라 미, 류해일, 박 철, 박계숙, 박수빈, 신광옥, 오남길,
이상용, 이태현, 전명숙, 조명웅, 조은하, 한경옥, 한영섭, 홍성은
조각부문 - 김영원, 김세리, 김효숙, 오동훈, 이정경, 이혜원, 정진호, 정학현, 정현도, 주태원, 최정우, 최혜광
공예·서예부문 - 최중열, 최응한, 강대원, 이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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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원종 <고구려 흔적>
이돈순 <꽃의 노래 (앵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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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동 <노승과 사슴>
최현주<꽃 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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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경 <수줍음-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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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숙영 <Where are they going>
김영란 <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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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남신 <자화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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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자 <기다림>
김화자 <여백의 의미>
남영희 ,면의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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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 <붉은 장미의 사랑>
류해일 <SensembleI4-12>
박철< Ensemble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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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계숙
박수반 <Dream of paper crams>
신광옥 <잉태의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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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남길 <여심>
이태현 <Space 2324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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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용 <사랑의 계절>
조명웅 <숨결의 흔적 92-V>
조은하 <흙이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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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명숙 <축복의 땅-기억>
한경옥 <바람처럼>
홍성은 <The virtual image in Read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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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섭 <관계0205>
김영원 <교감 04-2>
김세리 <호접지웅>
김효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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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훈 <공손>
이정경 <나뭇잎>
이혜원 <Ou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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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호 <생류>
장학현 <꽃>
정현도 <심흔(心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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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태원
최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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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우
강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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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광 <Ulethane Epoxy>
최중열 <순수이상>
이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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